By Neel Doshi & Lindsay McGregor

생각을 만드는 문구들.

성장과 같은 동기는 성과를 높이고 경제적 압박감과 같은 동기는 성과를 저해한다.
과실편향성 - 사람이 아닌 상황을 바라보라

생각들.

  • 감각적으로 팀의 방향성을 이끌고 리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읽어야 되는 책이라고 생각든다. 지금까지 팀원들의 방향성 제시와 성과를 위해 보조하던 수단들이 먹히지 않는다면, 혹은 팀원들이 이직/인사 이동을 하려고 한다면 읽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 스스로 좋은 팀장인가? 좋은 리더인가? 라는 질문에 대해 나름 많은 고민을 하고 개선해왔다고 생각한다. 책을 읽고 나서 그렇게 나쁜 팀장이나 리더는 아니었나 싶지만, 그럼에도 고쳐야할 문제들과 태도, 방식들이 있었다.
  • 나에 대해 재미있다고 느낀 점은, 그리고 우리 회사에 대해 재미있다고 느끼는 것은 나 스스로도, 그리고 우리의 팀 리더들도 자연스럽게 이 책에서 가르키는 방향 언저리에 모여있고, 이러한 것이 우리 회사의 문화로써 어느정도 작용했다는 생각도 든다. 물론 이러한 문화와 특성을 만들어 내는 데에 많은 고민과 노력, 학습이 있었을 것이라는 것에 대한 경외감도 든다.
  • 무언가를 당연하다고 느끼는 데에 5년이란 시간이 짧지 않은데, 시야와 고민, 생각들이 늘어날수록, 그동안 당연하다고 느끼던 것들이 얼마나 짧고 잘못된 생각이었는지 알게되는 중인 것 같다.

읽고 난 후.

리더가 되면 팀을 리딩하기 위해 활용하는 당근 6개에 대한 설명이 책의 전반부에 나온다. 리더였다면 누구나 한번쯤은 사용해봤을 6개의 당근이 어떤 특성을 갖는지, 어떤 문제점을 동반하는지 길지만 명확하게 설명해준다. 책의 앞부분은 당근 6개에 대한 설명이 대부분이고, 책의 후반부에 가야 그 중 어떤 당근이 좋은지,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에 대해 구체적이고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설명해준다.

총 동기가 높을 수록 높은 성과를 낸다는 방향성 안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지만, 읽고 난 후 책을 덮은 뒤에는 자연스럽게 채용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졌다. 이 책이 내게 준 고민을 정리해보니 결국 개인의 능력에 대한 나의 깊은 신뢰가 문제인 것 같다.

'30점의 능력을 갖춘 사람의 동기를 높여 성과를 높이는 것과, 50점의 능력을 갖춘 사람의 동기를 적정한 수준에서 유지하는 것 중 어떤것이 더 높은 성과를 낼까?'

나는 이 책을 다 읽은지 몇 일이 지났음에도 확실하게 대답하지 못하겠다.